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

본문 바로가기


현재 위치
  1. 게시판
  2. 잠시 쉬어가기

잠시 쉬어가기

좋은 글 잠시라도 따뜻한 마음의 글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...

게시판 상세
제목 시든 파를 사 온 엄마
작성자 에듀카프 (ip:)
  • 평점 0점  
  • 작성일 2020-03-25 09:34:51
  • 추천 추천하기
  • 조회수 100

시든 파를 사 온 엄마


 

누구보다 꼼꼼하게 살림을 잘하는 주부가 있었는데
 
어느 날 유난히 노랗게 시든 파를 많이

사 온 것이었습니다.


평소와는 다르게 시든 파를 사 오자 딸이 물었습니다.

"엄마, 오늘은 왜 시든 파를 사 왔어?"

그러자 그녀가 대답했습니다.

"시장 입구에서 본인이 농사지은 것들을

팔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

요새 많이 편찮으셨나 봐.

며칠 만에 밭에 나가보니 파들이

다 말랐다지 뭐니."


시든 파라도 팔러 나오신 할머니를 본 엄마는

돌아가신 시골 할머니 생각이 나신다면서

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.


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,

많은 분들께서 저희 단체로 마스크, 세정제, 생필품 등

다양한 후원 물품을 보내주고 있습니다.

직접 구매해서 보내주시거나 본인들이 쓰실 것을

아껴서 보내온 것입니다.

작은 나눔으로 주위에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
          
따뜻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
# 오늘의 명언

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
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.

– 랠프 월도 에머슨 –


출처 _  따뜻한 하루

첨부파일
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.
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
댓글 수정

비밀번호 :

수정 취소

/ byte

비밀번호 : 확인 취소

댓글 입력

댓글달기이름 : 비밀번호 : 관리자답변보기

확인

/ byte

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.(대소문자구분)
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



TODAY'S
ITEMS

  • 버튼
  • 버튼
  • 버튼
 
  • 공지사항
  • 문의하기
  • 상품후기
  • 포토후기
  • 이벤트
  • 고객센터
  • 마이쇼핑
  • 배송조회
  • 주문조회
  • 장바구니
  • 관심상품
  • 최근본상품
  • 적립금
  • 예치금
  • 등급안내
  • 쿠폰관리
  • 내게시물
  • 좋아요